'생성자를 통해 의존성을 주입받는다'의 의미

 

스프링 공부를 하다보면 초반부터 제목의 문장이 정말정말 많이 나오는데, 저는 이 문장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.

GPT와 오랜 토론 끝에 이해하고 보니, 정말 정말 간단한 내용이었습니다. 

가장 아래 매개변수를 활용한 비유를 보면 바로 와닿을 것이라고 생각해요!

 

📌 의존성 주입이란?

필요한 걸 직접 만들지 않고, 외부에서 대신 넣는것,
즉, 객체가 필요로 하는 어떤 것(다른 객체)을 외부에서 전달 받는 것입니다.

 

📌 생성자를 통해 의존성을 주입한다는 것

말 그대로 '생성자를 통해서 의존성을 주입하는 방법'입니다. 

private MyRepository myRepository = new MyRepository();

이렇게 new로 클래스 내에 객체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,

public class MyService {
        private final MyRepository myRepository;

        public MyService(MyRepository myRepository) {
        this.myRepository = myRepository;
        }
};

이렇게 생성자로 외부에서 객체를 받아오는 것입니다.

 

💡 매개변수를 활용한 비유

저는 이 함수의 비유로 좀 더 명확하게 이해했습니다.

a와 b를 클래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.

// 직접 new로 객체 만드는 방식
int result() {
	int a = 3;
	int b = 5;
	return a + b;
	}

// 생성자로 객체를 주입하는 방식
int result(int a, int b) {
	return a + b;
	}

이 차이를 이해하고 다시 본문을 처음부터 읽으면 의미가 훨씬 와닿을 것입니다.

 

📌 @RequiredArgsConstructor : 생성자 주입 어노테이션

@RequiredArgsConstructor
public class UserService {

    private final UserRepository userRepository;

    // 👇 이걸 자동으로 만들어줌!
    // public UserService(UserRepository userRepository) {
    //     this.userRepository = userRepository;
    // }
}

final이 붙은 필드를 기준으로 필요한 생성자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어노테이션입니다.

해당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며 주석처리된 부분을 작성하지 않고 간편하게 생성자 주입이 됩니다.